어제(3/19/월)있었던 개강특강 <나는 왜 읽는가>는 양진호 소장님과 함께 ‘그림을 읽는다는 것--시각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 참여해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그리스 답사에서 찍어온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읽는다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어제 못 들은 강의는 오는 4월에 들으실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 마시고요! 다음 주 특강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 노선택(조르바)님 모시고 특별한 자리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연 회원을 위한 특강의 남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강(3/26/월) 음악을 읽는다는 것 —흑인인권운동의 꽃, 레게(노선택/조르바)
4강(4/2/월) 독서와 유토피아 —안광이 지배를 철하다(김형중)
5강(4/9/월) 읽지 못하는 시대 —해방의 글 읽기를 위하여(채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