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계사 속에서 나를 찾다 

지구는 언제부터 둥글었을까요? 

아메리카 대륙은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을까요?

언제부터 프랑스 사람들은 프랑스어로 글을 썼을까요?

우리에게는 언제부터 ‘엄마와 아빠’가 있었을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혹시 ‘원래부터’라고 생각하나요? 미안하지만 틀렸습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그 시기가 다릅니다.   다만 역사 속에서 정해지거나, 드러난 사실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또 하나의 질문을 할까요?

세계사는 왜 배울까요?

  옛날에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사실들을 알기 위해서라구요? 그렇다면 이번에도 틀렸습니다. 그건 지금의 우리를 알기 위해서지요. 글로벌 시대에 우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지구라는 거대한 국가의 국민이기도 합니다. 결국 우리는 세계사를 통해서 현재 우리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볼까요.

      우리는 세계사를 통해서 ; 

      ·문명사를 통해 지형과 기후가 인류문화에 끼친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뿌리인 ‘인간중심 정신’을 고대 그리스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헤브라이인들의 유일신 사상이 세계의 주요 종교가 되는 과정을 알아봅니다.

·현대 자본주의의 과정을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현대사가 세계의 역사와 얼마나 밀접한지 확인해 봅니다.        

강사: 김은주(철학 박사 수료)

강사​, 스위스 도르낙 슈타이너 교육 연수, 발도르프 교육 연수, 장동 목민학원 강의.

대상: 초6~중2 또는 그 또래의 청소년

일정: 2017년 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2시간) 약 1년 과정.

장소: 인문학교육연구소 3층 세미나실

참가비: 후원회원 직계자녀 11만원/ 비회원 월 13만원(교재/간식비 포함) ►후원회원 가입안내

문의 및 접수: 070-8862-6063, 홈페이지 수강신청

입금계좌: 광주은행 121-107-005174 (예금주: 인문학교육연구소)

* 1년 과정 후에는 <한국사>, <고전읽기>, <청소년 철학교실> 등의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세계사> 전체 세부 내용(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