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 [세월호 3주기 특별강연] 잊지 않음을 잊지 않음 |
---|---|
장소 | 인문학교육연구소(광주 서구 상무대로 1156) |
개강일시 | 2017년 2월 13일 PM 07:30 |
강사 | 김형중, 김해원, 이충진, 지정남 |
신청가능여부 | 접수마감 |
인문학교육연구소는 세월호 이후 3년간의 이야기를 문학, 법학, 철학, 시민사회 각 부문에서 조망하고 앞으로 남은 시민사회의 과제를 모색하는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자로는 문학평론가 김형중(조선대)이 ‘문학과 애도’를, 헌법학자 김해원(부산대)이 ‘국가와 헌법-민주공화국의 의미’를, 철학자 이충진(한성대)이 ‘세월호 3년, 무엇을 어떻게 잊지 않을 것인가’를, 배우 지정남(세월호3년상을치르는시민상주모임 시민상주)이 ‘상처를 마주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참여한다.
회원 여러분 및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
*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회원을 위한 특강'입니다. 하반기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가 이어집니다. [예술] 바로크 회화 특강: 노성두 박사_미술사학자 [예술] 판소리와 우리 문화: 배일동 명창_<독공> 저자 [미디어] 언론인가 미디어인가 -'미디어 산업'시대에 대안언론 상상하기: 남궁협 교수_광주전남민언련 공동대표 [과학과 인문학] 무작위와 혼란 -현대과학은 어디로 가는가?: 손창국 교수_과학자/전남대 등등.
주관: 인문학교육연구소
일정: 2017년 2월 13일, 20일, 27일, 4월 17일(총 4회). 저녁 7시 30분(2시간).
장소: 무등공부방(광주 서구 상무대로 1156, 2층. 농성역에서 도보 5분)
참가비: 회원 무료, 비회원 회당 2만원(활동가/대학생/취준생 등 회당 1만원) ►후원회원 가입안내
문의 및 접수: 070-8862-6063, 또는 댓글 올려주세요.
입금계좌: 광주은행 121-107-005174 (예금주: 인문학교육연구소)
1. (2/13/월) 문학과 애도_김형중(문학평론가/조선대)
2. (2/20/월) 국가와 헌법-민주공화국의 의미_김해원(헌법학자/부산대)
3. (2/27/월) 세월호 3년, 무엇을 어떻게 잊지 않을 것인가?_이충진(철학자/한성대)
4. (4/17/월) 상처를 마주 볼 수 있는 용기_지정남(세월호3년상 시민상주모임)
* 강사소개 김형중: 평론집 <켄타우로스의 비평><변장한 유토피아><후르비네크의 혀><평론가 K씨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소천비평문학상 수상(2008). 현 조선대 국문학과 교수. 1968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문학동네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김해원: 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 헌법학회 이사. 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광주광역시 동구청 인권위원. 한국헌법학회 · 유럽헌법학회 · 한국비교공법학회 공로상 수상. 영남대에서 법학 학사, 경북대에서 법학 석사, 독일 하노버 대학교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충진: 저서 <가만히 있는 자들의 비극-세월호에 비친 한국 사회>(2016) <세월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2015) <이성과 권리>(2000). 현 한성대 교수. 성균관대학교에서 헤겔 철학 연구로 석사,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에서 칸트 법철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한성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친다. 철학을 삶의 유일한 방식으로 삼은 후 사회철학, 윤리학, 환경철학 등 실천철학적인 문제에 관심을 쏟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 문제는 그의 또 다른 지적 도전이 되었다. 지정남: 마당극 배우, 방송인, 전문진행자. 놀이패 <신명> 단원. <세월호3년상을치르는광주시민상주모임> 시민상주. 광주 촛불집회, 팽목항 기다림 예술제, 광주 MBC <신얼씨구학당> 등 진행하고 있다.